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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격증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2차 확인

안녕하십니까, 세상만사 훈팟입니다.

부동산 관련 자격증으로 많이들 알아보시는 것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일 텐데요. 오늘은 제2의 직업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을 확인해보고 어떤 과목들을 공부해야 할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로 나뉘어있습니다. 1차는 7월, 2차는 9월에 열리는데요. 1차에 합격하고 난 후 2차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올해 1차에서만 합격하면, 내년도 다음 회의 1차 시험이 면제되어 2차만 보면 됩니다.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단, 결격사유 및 부정행위 x)

 

※ 응시료

1차: 21,000원

2차: 14,000원

 

주택관리사 1차 시험

 

 

1. 민법

 

- 민법의 경우, 생소한 법학 용어들이 나오므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공부를 하면 할수록 1차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기초를 다져놓고, 큰 흐름을 알고 있으면 그리 어렵진 않다고 하네요.

 

2. 회계원리

 

- 회계원리는 산수, 숫자와 친하지 않은 분들은 꽤나 힘들어하는 난이도가 높은 과목입니다. 어려운 계산문제 등이 다수 포함되므로 과락인 40점만 넘기자는 목표로 시험을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3. 공동주택시설개론

 

- 공동주택시설개론 역시 1차 과목 중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적산, 평판 재하 등 여러 가지 숫자까지 암기해야해서 수험생 입장에서 까다롭다고 하네요. 그래도 2차 과목 공동주택 관리실무와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번 하는 거 확실히 해두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1차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만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러나, 2차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부터는 객관식과 주관식이 섞인 혼합형으로 출제가 되지요. 따라서, 2차부터는 단어 암기를 더욱 꼼꼼히 해야 합니다. 1차/2차 구분 없이 모두 과목당 5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집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1.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 관계법규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부동산 공법의 주택법이나 건축법과 같은 내용에 더해, 공동주택 관리와 연관된 소방, 전기, 승강기 등의 시설에 관한 법규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주관식 문제가 16문제 정도 나오므로, 대충 공부해서는 안되고, 문제를 보고 바로 단어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네요.

 

2. 공동주택관리실무

 

- 공동주택관리실무는 과목명 그대로 실무에 관한 내용이 나오므로, 실무에 연계된 새로운 문제만 조심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점수를 취득하면 됩니다. 기출문제집을 여러 번 풀다 보면 익숙한 패턴을 확인할 수 있지 싶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많이 공급된 주택들을 관리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주택관리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고,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 사무실에 대한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퇴를 하시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는 40~50대 분들에게 주택관리사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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