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총평

안녕하십니까, 세상만사 훈팟입니다.

얼마 전 10.31(토)에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이 치러지면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도 끝이 났습니다. 시험을 보고 난 후 여러분들 중 대다수가 이번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는 어떠했는지 궁금하실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시험 난이도 및 총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시험을 보신 많은 수험생들이 하는 말이 이번 시험은 생소한 문제 및 지엽적인 곳에서 문제가 많이 나와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갈수록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시험 응시자 수는 늘어나고 합격하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시험은 만만치 않으므로 인강 및 학원, 기출문제 등을 열심히 알아봐야 할 듯합니다.

 

 

과목별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공인중개사 1차 시험

 

1. 부동산학개론

 

 - 부동산학개론은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동학개론이 85%, 부동산 감정평가론이 15% 내외로 출제됩니다. 올해는 '투자론'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고, 긍정형 문제가 3분의 2, 박스형이 24문제 출제되었고, 계산형도 9개 문항이나 출제되어 최근 5년 시험 중 가장 어려웠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2. 민법 및 민사 특별법

 

- 민법 및 민사 특별법은 모든 법 과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으로, 생소한 법 용어나 법 조문의 해석이 어려워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인데요. 박스형 문제나 옳은 지문 고르기 등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으나, 평소 기본기를 잘 다지신 분들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을 거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1.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

 

-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2차 중 첫 번째로 나오는 과목이 공인중개사법입니다. 올해 31회는 법령 파트 33개, 실무 부분 7개가 출제되면 꼼꼼히 공부하지 않은 분들은 다소 어려웠을 것입니다. 정확한 법령 내용과 단어를 이해하는 기본기 다지기가 내년 시험에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여겨지네요. 

 

2. 부동산공법

 

- 부동산공법은 부동산 실무에 관련된 법들을 종합한 과목으로, 실무에 관한 절차를 다루다 보니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광범위한 학습량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용적률/건폐율 등은 필수적으로 암기해주는 게 좋으며 올해 시험은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갔다고 합니다.

 

 

3. 부동산 공시법령 및 부동산세법

 

-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에서 (1) 부동산 공시법령과 (2) 부동산세법은 마지막 교시에 시험을 치르며 총 40문제 중에 (1) 공시법령 : 24문제 / (2) 세법 : 16문제가 출제됩니다. 공시법은 기본서 중심의 공부를 했으며 난이도는 무난했다고 합니다. 세법의 경우, 조세 총론에서 처음 출제가 되는 등 다소 생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작년에 비하면 다소 평이한 편이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얼마 전에 치러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총평을 해보았습니다. 올해는 부동산학개론 및 중개사법의 시험 난이도가 다소 어려웠고, 나머지 과목들은 기본기가 있으신 분들은 괜찮았지 싶네요. 그래도 꽤나 어려운 편은 맞고, 앞으로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는 계속 높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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