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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격증

꼬마빌딩이란? 전망 확인

안녕하십니까, 세상만사 훈팟입니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최종 꿈이 건물주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주의 소망을 이루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꼬마빌딩입니다. 돈이 많은 자산가들에게 인기 있는 꼬마빌딩이 무엇인지, 그리고 최근 전망, 수익률 등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마빌딩이란?

소형 빌딩 중에서 10 ~ 50억 원 이하의 작은 빌딩(5층 이하)

 

꼬마빌딩은 크기가 작고 금액대가 비교적 낮은 소형 빌딩을 뜻하며 오피스,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주택/건물, 원룸 건물, 고시원 건물 등이 해당됩니다. 최근 기준금리가 낮음에 따라, 대출이자 역시 낮아져 꼬마빌딩에 대한 수요 및 매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소형 빌딩의 임대 수익률은 약 2~3% 수준이라고 하네요. 

 

꼬마빌딩 전망

20년 상반기, 꼬마빌딩 거래량은 크게 증가하고, 매매가도 높이 뛰었다고 합니다. 0%대 금리로 투자자들이 대출을 많이 받아 소형 빌딩을 샀다고 합니다. 꼬마빌딩 시장에서 투자 수요가 가장 몰리는 지역은 강남이라고 합니다. '강남불패' 신화는 꼬마빌딩도 예외가 아니네요. 추후 고령화로 인해 노후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한 꼬마빌딩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으로 인해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낮은 꼬마빌딩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꼬마빌딩 임대차 시장이 꽤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임대차 계약 중도해지, 세입자 공실), 이럴 때일수록 건물 임대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세입자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임대료를 지나치게 올리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지 싶네요.

 

 

신림동 꼬마빌딩 거래 활발

올해 상반기 신림동에서 특히 30억 원 미만 꼬마빌딩 거래가 많았다고 합니다. 신림동은 30억원 미만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수익률이 4%까지 나와 거래가 활발했다고 하네요. 신림 일대가 고시촌, 학원가, 직장인 모임 등 뜨는 상권이라, 공실률(1.4%)이 서울 평균 공실률(7.9%) 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한, 신림 경전철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인 점도 거래가 활발해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꼬마빌딩 전망, 수익률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소형 빌딩 하나 가지고 있으면 월세도 받을 수 있고, 노후 대비도 가능하여 참 좋겠습니다. 다들 성공 건물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